하얀 밤을 모두 지새고
네게로 돌아간다
오래 비워둔 내 제자리로

부서지고 날카로웠던
마음들뿐이어서
널 안을 수 없을 때도

나를 놓치지 않으려
스스로 다치던 네게
지금 다시 돌아가며

시간이 흘러가면서
천천히 잊혀져가는
기억은 모두 사라져
내게 멀어진대도
영원한 건 너의 마음뿐

나를 놓치지 않으려
스스로 다치던 네게
지금 다시 돌아가며

시간이 흘러가면서
천천히 잊혀져가는
기억은 모두 사라져
내게 멀어진대도
영원한 건 너의 마음뿐

내게 남아있는 모든 것들이
모두 사라지고 이름뿐일 때
모든 것을 감싸 안으며
따뜻하게 불러준 사람

이제는 웃어주겠니

길었던 방황의 끝에
지난 시간을 등 뒤로
너와 마주 잡은 손을
놓치진 않을 거야
두 눈 가득 담은 그댈

다시 네게서 떠나지 않을 거야
너에게 약속할게

 

 

아티스트: 엠씨 더 맥스

첫번째 앨범: UNVEILING

발매일: 2014년

장르:

posted by Layun
:

 

 

 

옅은 바람 냄새에
두 눈을 감아본다
낡은 가슴 여전한 떨림
그대가 그대가 온다

어렴풋이 피어오르는
그 옛날의 기억이
두 눈에 소리 없이 흘러
이 가슴을 울려온다

내 맘속에 그대가 분다
그 시절 그때처럼
웃으며 나에게 불어와
소리 없이 그대가 분다
내 가슴 한가운데
보고 싶은 그대가 분다

앙상해진 너의 계절에
가슴이 시려 와도
돌아보면 어제 같은 날들
그 시절은 영원하다

내 맘속에 그대가 분다
그 시절 그때처럼
웃으며 나에게 불어와
소리 없이 그대가 분다
내 가슴 한가운데
보고 싶은 그대가 분다

정말 사랑했구나 그댈
매일 돌아보며 사는 나
내 맘속에 그대가 분다

어디선가 그대가 운다
안아주고 싶지만
자꾸만 멀어지잖아
온 맘 다해 그댈 부른다
이 세상 한가운데
눈물로 그댈 불러본다

하루 종일 그대가 분다

 

 

 

아티스트: 엠씨 더 맥스

첫번째 앨범: UNVEILING

발매일: 2014년

장르:

posted by Layun
:

 

 

아무 일 없듯이
굳게 잠긴 말들
돌아서는 뒷모습에
들리지 않는 인사를

시간이 지나가도
덜어내진 못할
네 입술의 못된 말이
전부 다 너의 맘일까

안녕 그대로 걸어가
우리 이제 다시 만나지 말아
잊혀짐도 잊을 만큼
나를 지워가 돌아선 그대로

남아 있는 나의 맘은
하루하루 모두 흩어짐으로
결국에는 사랑만을
내게 말했던 네 고운 입술만

시간이 지나가도
덜어내진 못할
네 입술의 못된 말이
전부 다 너의 맘일까

살아가는 동안에
이런 사랑 다시 온대도
그 처음이 너였음을 잊지 않을게
이루어질 수 없었던
우리 둘의 얘기는
여기까지인 거야

안녕 그대로 걸어가
우리 이제 다시 만나지 말아
잊혀짐도 잊을 만큼
나를 지워가 돌아선 그대로

남아 있는 나의 맘은
하루하루 모두 흩어짐으로
결국에는 사랑만을
내게 말했던 네 고운 입술만
네 고운 입술만

 

아티스트: 엠씨 더 맥스

첫번째 앨범: UNVEILING

발매일: 2014년

장르:

posted by Layun
:

 

 

 

괜찮아 이제는 모두 잊고 일어날게
내가 가질 수 없는 나의 이름을
이젠 추억할게
넘어진 마음이 간유리 저 너머 있는
희미해 볼 수 없는 지난 시간을
떠올리지 않게
누구도 보려 하지 않은 헛된
단어들도
벅차오르는 이 마음 모두 다
너에겐 말할게
너와 나 여기에
서로를 향해있는 마음이
영원하기를
슬퍼했던 지난 시간을
나는 잊지 않으며
노래 부르리 그 언제까지나
멀리서도 내가 들을 수 있게
누구도 보려 하지 않은 헛된
단어들도
벅차오르는 이 마음 모두 다
너에겐 말할게
너와 나 여기에
서로를 향해있는 마음이
영원하기를
슬퍼했던 지난 시간을
나는 잊지 않으며
노래 부르리 그 언제까지나
멀리서도 내가 들을 수 있게
지금 여기 너를 향해 서있다
너와 나 여기에
서로를 향해있는 마음이
영원하기를
슬퍼했던 지난 시간을
나는 잊지 않으며
노래 부르리 그 슬픔까지도
너와 나 여기에
서로를 향해있는 마음이
영원하기를
슬퍼했던 지난 시간을
나는 잊지 않으며
노래 부르리 그 슬픔까지도
너와 나 여기에
서로를 향해있는 마음이
영원하기를
슬퍼했던 지난 시간을
나는 잊지 않으며
노래 부르리 그 슬픔까지도

 

 

아티스트: 엠씨 더 맥스

첫번째 앨범: UNVEILING

발매일: 2014년

장르:

posted by Layun
:

 

 

옅은 바람 냄새에 두 눈을 감아본다
낡은 가슴 여전한 떨림 그대가 그대가 온다

어렴풋이 피어오르는 그 옛날의 기억이
두 눈에 소리 없이 흘러 이 가슴을 울려온다

내 맘속에 그대가 분다
그 시절 그때처럼 웃으며 나에게 불어와
소리 없이 그대가 분다
내 가슴 한가운데 보고 싶은 그대가 분다

앙상해진 너의 계절에 가슴이 시려 와도
돌아보면 어제 같은 날들 그 시절은 영원하다

내 맘속에 그대가 분다
그 시절 그때처럼 웃으며 나에게 불어와
소리 없이 그대가 분다
내 가슴 한가운데 보고 싶은 그대가 분다

정말 사랑했구나 그댈 매일 돌아보며 사는 나
내 맘속에 그대가 분다

어디선가 그대가 운다
안아주고 싶지만 자꾸만 멀어지잖아
온 맘 다해 그댈 부른다
이 세상 한가운데 눈물로 그댈 불러본다

하루 종일 그대가 분다

 

 

아티스트: 엠씨 더 맥스

첫번째 앨범: UNVEILING

발매일: 2014년

장르:

posted by Layun
:

 

 

 

내 손바닥 위에 하릴없이 찬바람 지난다
너를 사랑했을 때 너를 안았을 땐 몰랐었던
벌써 그리운 건 아직 욕심일까 눈물이 마른다
혼자 외로워지는 수많은 밤마저
그렇게 아무 일 없듯이 지냈던 거니
이렇게도 차갑게 무너져 내리는 시간들
저 낮고 어두운 비와 함께 눈물이 내려
너와 바꿀 수 있는 게 아무런 것도 없다는 걸
왜 몰랐던 걸까 놓쳐버리면 끝이란 걸
혼자 외로워지는 수많은 밤마저
그렇게 아무 일 없듯이 지냈던 거니
길기만 했었던 무너져 내린 시간 앞에
멈춰서 두 손을 모은다 잡힐 듯 아픈 뒷모습에
사라질 너의 모습을 마음속에 담고
웃으며 너를 보내줄게
잡은 두 손이 가벼워지게 난 너에게
없던 기억으로

 

 

아티스트: 엠씨 더 맥스

첫번째 앨범: UNVEILING

발매일: 2014년

장르:

posted by Layun
: